(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여성 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4일 유병재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분 제가 또 기부를 했는데 ㅎㅎ 칭찬을 부탁드립니다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생리대 기부 #지파운데이션"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에 생리대 기부로 1,000만원을 이체한 내역이 담겼다. 

유병재는 지난 2019년부터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사업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1억 6천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에 "참 잘했어요. 오늘 24시까지 최고 잘생겼어요", "오늘만은 차은우라고 불러드릴게요", "인성 차은우 미쳤다", "칭찬드립니다"," 최고예요", "오늘만큼은 백조 유병재 VS 무일푼 차은우에서 백조 유병재 골라드릴게요" 등의 댓글을 달며 선행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현재 연애 프로그램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연애 중이다. 1988년생인 유병재와 1997년생인 이유정의 나이차는 9살이다. 

사진=유병재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