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DL이앤씨는 5천498억원 규모의 인천 미추홀구 도심 공공 주택 복합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 인근인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94-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13개 동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 생활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 상대는 인천도시공사이며, 총계약 금액 1조374억원 중 DL이앤씨는 지분율 53%(5천498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이는 DL이앤씨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6.61%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5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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