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17기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상철과 현숙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최근 현숙은 커플 계정에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가 닿아 우리의 첫 보금자리 동작구에서 홍보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시 동작구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 화면이 담겨 있으며, '[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동작투어 데이트 풀버전(최초 공개)'라는 제목이 눈길을 끈다. 



이어 현숙은 "오랜만의 촬영이라 아침부터 메이크업도 받고~~ 하루 종일 동작구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데이트도 하고~~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요 ㅎㅎ"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방송 당시와 여전한 모습으로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정성스럽게 꾸민 현숙과 그 옆에서 장난스러운 모습의 상철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다", "'나는 솔로' 최애 커플", "홍보 영상까지,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 17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상철과 현숙은 지난해 2월에 "8월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합니다.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17기 멤버들의 축하 속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진 = 17기 상철, 현숙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