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민정이 미국 집 관리 영상을 공개해 화제된 가운데, LA 여행 근황을 전했다.
13일 이민정은 자신의 계정에 "in LA..."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를 방문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카우걸 스타일의 청 자켓을 입고 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편안한 차림으로 미국 마트 쇼핑에 나서 시선을 사로 잡는다.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도 꽉 찬 이목구비와 인형 미모를 뽐낸 이민정은 테마 파크에서 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포즈를 취하며 미국 여행을 만끽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미국을 즐기는 중인 이민정은 앞서 이병헌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홍보 일정에 맞춰 방학을 맞이한 아들 준후와 함께 여행을 왔다고 밝힌 바 있다.
화제가 된 미국 집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이민정은 "집 정리하고 환기를 시키려고 한다"며 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 화장실, 신발장 등에 탈취제를 놓으며 집안일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할리우드 거리에 남편의 핸드프린팅이 돼 있는데 준후가 이제 좀 컸으니까 그걸 보여주고 싶어할 거 같다"며 아들과의 미국 가족 여행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첫째 아들 준후 군을 얻었고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2019년, 6인도 거주가 가능한 미국 저택을 약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6000만 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이민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