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손민수가 아내 임라라를 위해 떠난 태교여행 근황을 전했다.
13일 손민수는 개인 계정을 통해 "분명 태교여행인데 너로인해 내가 더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민수는 제주도의 한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그는 푸른 바다와 야자수가 어우러진 풍경 속, 수영장에 몸을 담근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청량한 분위기와 단단하게 다져진 등근육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손민수는 10년간의 열애 끝에 2023년 코미디언 임라라와 결혼했다. 지난 6월, 임라라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결혼 2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밝혔으며 최근 쌍둥이의 성별이 남매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손민수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