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병은의 어마무시한 술창고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2' 29회에서는 박병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박병은은 자신의 냉장고를 구경하던 MC들이 담금주를 발견하자 벌떡 일어나 10년 된 도라지주, 하수오주, 앵두주 등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이를 듣던 도경수는 "장사꾼 같다"고 웃었고, 김풍도 "오늘 의상도 어디 영업 나오신 것처럼"이라면서 "얼마예요?"라고 거들었다.
박병은은 이와 함께 "손이 모자라서 이것만 가져왔는데, 친한 형 집에 술창고가 있다"면서 더 많은 술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술 창고 사진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물론 MC들까지 충격에 빠졌다.
안정환은 "한국에 금주령 내렸어?"라고 경악했고, 박병은은 아무렇지 않은 듯 "저기 밑에 플라스틱 쪽은 과실주다. 돌배주라고 야생 배다. 술은 담그면 발효되며 단맛이 확 올라온다. 데일리주다. 장뇌삼주, 인삼주도 있다"고 자랑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