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신기루, 풍자가 한혜진의 홍천 500평 별장으로 바캉스를 떠났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으로 놀러간 신기루, 풍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풍자에게 "여름의 시작을 여기서 한다니까 너무 좋은데?"라며 들뜬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어 신기루는 "너 여기 수영장 청소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말해 뭐 하냐. 여기서 올챙이 600마리 잡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풍자는 홍천 별장을 청소하며 올챙이가 가득한 수영장 청소를 이어간 바 있다.
500평 별장 규모에 신기루는 "저스틴 비버 집이네"라며 감탄했고, 이어 "아는 외국 사람이 그 사람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풍자는 "내가 여기서 올챙이 600마리 잡았다니까"라고 말했다. 수영장을 보며 신기루, 풍자가 바로 들어가면 되냐고 묻자 "올해 첫 개장이다"라고 이야기해 기대감을 높였다. 곧이어 한혜진은 벽돌을 가져와 의아함을 자아냈고, 풍자는 "집을 또 지을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피자 화덕을 만들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무더위에 화덕피자를 만들 거라는 얘기에 풍자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되잖아"라고 했고, 한혜진은 "낭만이 없잖아"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