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13일 김우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김우리는 "드디어 우리 지민이도 품절녀 합류했네요~오늘 세상에서 가장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지민이 모습처럼 평생 행복하게 잘 살 거라~오빠가 언제나 응원할게~"라는 글과 함께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 #너의 결혼을 너무너무 축하해 #나래야 다음은 너 차례니ㅎ#행복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특히 "나래야 다음은 너 차례니”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부케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우리는 김지민이 있는 신부대기실을 찾았고, "지민아 축하한다. 지민이는 사랑이구나"라며 "축하드립니다. 너무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자신을 둘러싼 꽃을 보며 "돈으로"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다 뽑아가셔라. 아까우니까"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김우리는 "뽑아가야겠다"라며 받아쳤고, "너무 예쁘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준호 김지민 부부 평생 행복하자"라는 문구가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오늘(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변진섭과 거미가, 사회는 김준호의 절친 이상민이 맡았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리는 곳은 5성급 호텔로,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김준호, 김지민이 하객 예약을 1200명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예상 하객수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전해졌다.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등도 해당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김우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