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장영란은 개인 계정에 "너무 너무 더운 날. 뽀샤시하게 힙하게 메이크업하고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신나게 신명나게 행복하게 촬영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촬영 다녀온 아내를 위해 남편의 한상차림. 두 가지 버전 떡볶이와 라볶이를 선보인 남편"이라며 "내일 촬영인데 남편의 정성을 봐서 야무지게 다 먹고 조금 후회 중입니다유. 내일 모 또 조절하면 되지유"라고 전했다.

최근 장영란은 홈쇼핑에 출연하며 연이은 '완판' 기록을 쓰는 등 활약하고 있다. 한창은 열일한 아내를 위해 정성 가득한 요리를 준비하는가 하면 직접 발 마사지를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 16년 차에도 여전히 깨가 쏟아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공동명의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218㎡ 1가구를 94억 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장영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