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과 마지막 키스는?…"가족끼리 그런 거 하면 안 돼" 질색 (자유부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1 11:01:58 수정 2025-07-11 11:01: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마지막 스킨십 기억을 떠올렸다.

10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입맛 없을 때 꼭 먹는 '여름 별미' 레시피 (학부모 집들이 음식, 열무국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제가 제일 부족한 면이 요리이지 않나. 제 친구 중 요리를 잘하는 친구가 있어서 오게 됐다"며 이촌동의 한 집을 찾았다.

친구의 도움을 받아 요리를 완성하며 뿌듯해 한 한가인은 이후 "첫째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만난 엄마들이다"라면서 배우 신성록의 아내 등 자리에 참석한 두 명의 엄마들을 이어 소개했다.



한가인은 "처음에 아이들끼리 친해지고, 그 다음에 엄마들과 아빠들이 친해져서 밥도 같이 먹고 있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한가인과 지인들은 남편 토크를 이어갔고, 제작진은 한가인에게 "(연정훈과)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하며 두 눈을 크게 뜬 한가인은 "어우"라며 질색헀고, 옆에 자리했던 신성록의 아내는 "저는 일주일이 안 됐다"고 쑥스럽게 말해 한가인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가인은 "우리는 위기의 부부들이 없다. (부부끼리) 싸운 이야기도 하기는 하지만, 진짜 진지하게 남편 험담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고, "그렇지만 키스는 안 된다?"며 웃는 신성록의 아내를 향해 "가족끼리 그런 것 하면 안 된다"고 거듭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2년생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2016년 생 딸 제이 양과 2019년 생 아들 제우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가인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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