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3년만에 국제선 누적 탑승객 200만명 넘어
연합뉴스
입력 2025-07-10 10:09:21 수정 2025-07-10 10:09:21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에어프레미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4일 기준 국제선 누적 탑승객이 200만명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인천∼싱가포르 노선에서 처음 국제선 운항에 나선 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 4월 누적 100만명을 달성한 후 1년 3개월 만에 다시 100만명이 늘었다.

에어프레미아는 누적 7천403회의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했다. 누적 비행거리는 약 4천70만㎞(1회 평균 5천498㎞)로 지구를 1천16바퀴 돌고, 지구에서 달까지는 106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달한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일본 도쿄(나리타),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 중국 홍콩 등 총 8개 국제선에서 정기 운항하고 있다.

전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는 장거리 전용 항공기로 연료 효율성과 기내 쾌적성을 높였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노선 다변화, 기재 확충,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