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13년 걸린 '韓 영주권' 이어 인감 증명…"다시 원점" 고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9 09:29:40 수정 2025-07-09 22:27:5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일본을 떠나 한국에서 살아가는 고충을 털어놨다.

8일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인감 증명 등록해야 돼서 집 앞에서 도장 만들고 구청을 갔는데 인감 첫 등록은 주민센터에서 해야 한다고"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야네는 "그래서 주민센터에 갔더니 외국인은 무조건 영문이어야 한다고, 한자는 안 된다네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도장집으로 옴"이라고 덧붙이더니 "외국살이 쉽지 않다. 힘내자"라고 스스로를 격려했다. 

앞서 아야네는 지난 5월 28일, 유학으로 시작한 한국 생활 13년 만에 "저 드디어 영주권 받았습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당시 아야네는 "아무리 언어에 능통하고 한국 정서를 이해한다 한들 여기서의 신분은 외국인이기 때문에, 남들은 이해 못 하는 힘듦과 살짝의 외로움도 13년 동안 많이 느껴왔다"며 "작년에 임신 중 무거운 몸을 끌고 영주권을 신청하러 갔는데 드디어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야네는 2021년 11월 14살 연상의 이지훈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딸 루희 양을 얻었다.

사진 = 아야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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