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7일 오후 4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직경 350㎜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부산시건설본부가 하수도관 신설 작업을 하며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던 중 매설된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근 1천677가구에 단수 조치를 하고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는 물 공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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