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강동사랑상품권'과 '강동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은 10일 오전 11시부터 40억원 규모로 5% 할인 판매된다.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이고, 유효기간은 5년이다. 모바일 전용 앱 서울페이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고, 관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강동땡겨요상품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2억원 규모로 15% 할인 판매된다.
구매 한도는 월 10만원, 유효기간은 1년으로 구매 방법은 강동사랑상품권과 같다.
강동땡겨요상품권은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서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강동땡겨요상품권 1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순차적으로 10억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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