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코요태 멤버 빽가가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의 여러 의혹과 논란 이후, 신지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네티즌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빽가는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 기능을 통해 파란 하트 이모지와 함께 배경화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가 검정 후드집업을 입은 채 팀워크를 드러낸 모습. 

또한 이승환의 '가족' 노래를 올리며 "영원히 함께여야 해요", "사랑해요 우리 고마워요 모두", "지금껏 날 지켜준 사람" 등의 가사가 담긴 캡쳐 화면을 올렸다.

빽가의 스토리 업로드는 신지의 예비 신랑 문원이 여러 의혹에 휩싸인 후 부정적 여론 속 사과문을 게재한 시점이라 더욱 주목받았다. 특히 빽가는 문원이 딸이 있는 돌싱이라는 고백을 하자 급존댓말 하며 정색한 뒤 화장실에 다녀온 모습을 보였기에 해당 스토리 업로드에 많은 추측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신지의 결혼 결정에 대해 공개 응원한 것이라는 반응과, 문원의 여러 의혹과 논란을 접한 뒤 신지를 아끼는 마음을 표하며 우려를 드러낸 것 이라는 반응으로 해석이 나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상황 속 사이가 틀어졌을까봐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올려준 것이라는 반응도 있다.

문원의 해명에도 의혹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 빽가의 스토리 업로드 또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최근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코요태 멤버들과 상견례를 진행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문원이 딸이 있는 돌싱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공개 후 문원의 태도에 대한 여러 지적이 나왔고, 이후 다양한 폭로들이 더해지며 논란으로 번졌다. 결국 3일 문원은 해명글을 게재했다.

사진=빽가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