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 스팀 PC 버전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번체, 태국어 등 총 4개 언어를 지원하며 기존 모바일 버전과 같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기존 구글 플레이·앱스토어·원스토어·갤럭시 스토어를 이용하는 모바일 앱 마켓 이용자들도 계정 연동을 통해 스팀 버전에서 그대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스팀 출시를 기념해 이달 10일까지 게임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용하 넥슨게임즈[225570] 총괄 PD는 "PC 환경에서도 '블루 아카이브'만의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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