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시영이 미국에서 바이크 취미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3일 이시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미국에서 할리 한달 렌트 완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검정색 팻보이도 넘 멋지지 않나요? 그리고 단종 된 할리 디럭스하고 기념사진. 여기는 오토바이가 모든 도로를 달릴 수 있어서 고속도로로 달리는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미국에서 알차게 라이딩 투어 해보겠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헬멧을 쓴 채 도로 위에서 바이크를 몰고 있는 모습. 검은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멋스러운 라이더룩을 완성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레드 컬러의 바이크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앞서 지난 1일 이시영은 "제가 초등학교 아들을 데리고 다시 여길 오다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정윤아 우리 한 달 미국 진짜 재밌게 행복하게 신나게 잘 지내보자"라며 미국 '한달살이'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월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8년 만인 지난 3월 이혼했다.
사진=이시영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