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운전→비틀 CCTV' 이경규,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깊이 반성 중" 재차 사과 [공식입장 전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6 18:43:22 수정 2025-06-26 18:47:3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경규가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가운데 이경규 측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26일 이경규 소속사 ADG컴퍼니는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장문을 게재했다.

최근 이경규는 약물 운전 혐의로 입건, 경찰조사를 받았다. 또한 25일 약에 취해 비틀거리며 차도를 걷는 모습, 작은 추돌 사고를 일으키는 장면 등이 담긴 CCTV가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경규 측은 "이경규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당시 건강 상태와 운전 경위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 또한 본인의 부주의로 우려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처방약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이 안좋은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고 당일 이경규는 평소 복용중인 공황장애약과 감기몸살약을 복용하고 병원 진료를 위한 이동을 했다고.

이들은 "이경규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않도록 약 복용 후 운전에 신중을 가하겠다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 이경규 소속사 전문.

안녕하세요, 이경규님 소속사 ADG컴퍼니입니다.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이경규 님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당시 건강 상태와 운전 경위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하였습니다. 또한 본인의 부주의로 우려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처방약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이 안좋은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였습니다.

이경규 님은 사고 당일, 평소 복용중인 공황장애약과 감기몸살약을 복용하고 병원 진료를 위한 이동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었으나, 좀더 신중해야 할 사안 이었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경규님께서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않도록 약 복용 후 운전에 신중을 가하겠다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스럽고 책임 있는 모습을 이어갈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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