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발키리' 대규모 업데이트…여름 이벤트 시작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5 23:00:01 수정 2025-06-25 23:00:0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발키리'와 함께 여름 시즌 이벤트를 시작했다.

25일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자사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발키리'를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클래스 '발키리'는 한 손 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로, '수호' 스킬을 통해 아군을 치유하거나 '성휘', '정의' 스킬로 적을 격파할 수 있다.

파티 지원형 발키리는 전투 중 획득한 '신앙' 게이지를 해방해 파티원의 전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파티원을 강화하면 추가로 버프를 획득하게 되며, 이를 통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공격적인 역할을 선택하면 '빛' 게이지를 사용해 강력한 공격 스킬을 펼치거나, '빛의 기사' 버프로 성휘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발키리로 일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하고 발키리 무기 아바타, 완성형 칭호, 성장 지원 보상 등을 받을 수 있다.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먼저 '모코코 챌린지 익스프레스'가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지정한 캐릭터로 미션을 달성하고 성장 재료를 획득해 아이템 레벨 1,660까지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 특히 '세상을 구하는 빛', '남겨진 바람의 절벽' 카드 세트를 30 각인까지 지원한다.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계시의 서', '로아 라이프 스타일', '수박이 왔어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 중 '로아 라이프 스타일'에서는 '날아라 망토 탈것 선택 상자'가 특별 보상으로 제공된다.

PC방 이용자를 위한 'PC방 파티타임 이벤트'도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며, 80시간 달성 시 'PC방 노래하는 꽃 펫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 100시간을 달성하면 '안개의 기사 아바타 상자', '유물 전투 각인서 선택 주머니', '팔찌 효과 재변환권 상자' 등이 포함된 완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접속만 해도 선물이 주어지는 여름 출석 이벤트는 7월 23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누적 출석 10회, 15회, 20회 시에는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17일까지는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사용해 '아크라시아 행복의 나무'를 성장시키는 기부 이벤트도 열린다. 나무가 완전히 성장하면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신규 클래스 '발키리', '모코코 챌린지 익스프레스'와 함께 '로스트아크'의 뜨거운 여름 시즌이 시작된다"라며, "이번 여름 시즌에는 로드맵을 통해 안내해 드린 것처럼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편의성 개선, 풍성한 이벤트가 계속되는 만큼 즐겁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워커힐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을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최초의 실물 카드 수집 컬렉션을 선보였다. 총 152종으로 구성된 컬렉션은 '빛의 여정' 포함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수집할 수 있다. 이 컬렉션은 판매되지 않으며, 이벤트에 참여해야 획득할 수 있다.

'빛의 여정'과 '로스트아크'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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