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20일 최수종은 개인 채널에 "예쁜 액자를 선물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림이 담긴 액자가 있으며, 두 개는 모두 최수종의 신규 예능인 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와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의 포스터 사진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수라 커플'과 더불어 개그맨 황제성과 변호사, 정신과 전문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위기의 부부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공개된 1화 예고편에서는 이혼 소송 중 맞바람을 피운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하희라 역시 개인 채널에 "감사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액자 사진을 게재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직접 문제 부부로 변신해 그들의 입장이 직접 되어보면서 이들을 깊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질 뿐 아니라, 사연을 신청한 부부에게는 제3자의 입장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오는 7월 7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최수종, 하희라, tv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