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에서 신규 DLC 'V 리버티3'를 통해 19곡의 풍성한 음악 라인업을 선보인다. 네드와 패닉이 협업한 대표곡 '체크메이트'를 비롯해 하츠네 미쿠가 피처링한 탁의 보컬로이드 장르 신곡 '모찌모찌', 그리고 세이빈, 테이쿄 등 디제이맥스 베테랑 작곡가들과 중국 뱅가드 사운드 소속 신예 아티스트들까지 총출동했다. 6월 27일 출시 예정인 컴필레이션 앨범 '64514'와 함께 백승철 총괄 프로듀서의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레나 엔터테인먼트'도 동시 전개되며 디제이맥스의 음악적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V 리버티3’에는 총 19곡이 수록됐다. 대표곡은 작곡가 네드와 패닉이 공동 작업한 ‘체크메이트(Checkmate feat. Re.may)'다. 인기 작곡가 탁의 모찌모찌도 함께 수록됐다. 이 곡은 탁이 지난 2024년 선보인 첫 보컬로이드 장르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하츠네 미쿠가 피처링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 세이빈, 테이쿄 등 유명 작곡가들이 오랜만에 디제이맥스와 협업해 탄생한 개성 넘치는 곡들도 포함됐다. 수준 높은 음악으로 호평을 받았던 앤디 리(ND Lee)와 니엔(NieN) 등도 대거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중국 음악 제작사 뱅가드 사운드의 작곡가 헤일로윅과 고스트파이널, 래빗제이 등 디제이맥스에 새롭게 참여한 아티스트들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명 아티스트 CLTH의 'DJ조선 (feat. 이오몽, 판다랑)'은 지난 15일 선공개됐다.
한편, 디제이맥스는 최근 백승철 총괄 프로듀서의 신규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레나 엔터테인먼트’를 공개했다. ‘레나 엔터테인먼트’는 디제이맥스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소속 아티스트 다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인의 첫 싱글 ‘다잉’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