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서효림이 집안일 꿀팁을 전했다.
17일 서효림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에는 '서효림 V-Log "24시 효림 세탁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효림은 집안일 삼매경에 빠졌다. 세탁하고 건조한 수건을 정리한 뒤, 잠옷 다림질을 한 것.
그는 "제가 다른 잠옷들도 다리는데 특히 이 잠옷은 많이 아껴서 꼼꼼하게 다리는 편이다. 근데 이렇게 잠옷이나 이런 거 꺠끗하게 다려놓고 하면 기분이 좋다"면서 "실크나 이런 것들은 다려서 입는다. 약간 이런 습관들이 모든 옷을 좀 오래 입을 수 있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참을 다림질하던 서효림은 "정말 열심히 다려야 하는 거다. 유튜브 촬영 때문에 하는 건 아니다. 내가 이거를 지금. 나의 진짜 하루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빨리빨리 할 수가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PD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더불어 서효림은 침구류 정리에도 나섰다. 그는 "침구류는 보름에 한번 교체한다"며 홀로 꼼꼼하게 집안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효림&조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