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배우 김지수가 프라하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김지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인생에서 무엇을 빼고 추가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도 중입니다"라며 사진과 영상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체코 프라하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사진과 함께 "덜그럭거리고 생각대로 안될 때도 있지만 아니, 많지만 중요한 건 실천하고 이루어내는 것이니까"라며 고민을 드러냈다.

이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좋은 카를교, 볼타바강", "다 못 담았던 카를로비 바리"라고 각 명소에 방문한 소감을 남기기도.



또한 김지수는 "우리나라 가지는 날씬하고 길쭉하고 딱딱한데 프라하에 있는 가지들은 통통하고 말랑말랑해요. (가지가 귀여울 일이야?) 그래서 가지볶음 해 먹기 좋은데 굴소스에 볶으면 짭조롬해서 상추랑 싸 먹으면 아주 맛있더라구요"라며 직접 준비한 한식 한 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유럽 생활 중인 근황을 알렸다.

사진=김지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