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억대 기부 행보 공개…♥남편 "늘 그렇게 살아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8 18:20:02 수정 2025-06-18 18:20:02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한의사 한창이 아내 장영란에게 존경을 표현했다.

17일 한창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눈부시지 않아도, 조용히 빛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장영란, 한창 부부가 아동양육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음을 증명하는 기부증명서를 공개했다.

한창은 "그녀는 늘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드러내지 않아도 마음은 전해진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작은 손길 하나, 말없이 내민 따뜻한 마음 하나로 누군가의 하루를 바꿔왔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에 먼저 반응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엔 먼저 손을 내밀던 사람. 그런 순간들을 특별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당연한 일처럼 이어왔습니다"라며 아내를 칭찬했다.



이어 한창은 장영란의 선행 기록을 공개하며 "매일이 바빴지만 어떤 순간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기부는 자랑이 아니라 습관이었고, 선함은 선택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가끔은 웃음 뒤의 눈물이 있었고, 그럼에도 여전히 웃을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화려함보다 따뜻함이 더 잘 어울리는 그녀. 그 마음이, 그 삶이 참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창에 따르면 그동안 장영란이 전달한 기부금은 억대가 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멋지다", "많이 배운다",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한창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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