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관광도시 서울 알린다…'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5'
연합뉴스
입력 2025-06-08 11:15:01 수정 2025-06-08 11:15:01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 등 12개국 럭셔리 관광 바이어 30개 사를 초청해 고품격 관광도시 서울을 알리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5'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국의집 등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을 방문한 바이어와 국내 특급호텔·웰니스·운송·여행사 등 30개 국내 관광 셀러 간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가 서울에서 매력적인 문화를 경험해보고 각국에 돌아가 고품격 서울 관광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시는 K뷰티, 패션 분야의 라이프스타일 체험과 함께 식문화·금박연·악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했다.

10일에는 글로벌 고급 호텔 평가기관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수석편집장이자 부사장인 제니퍼 케스터가 '럭셔리관광과 글로벌 호스피탈리티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럭셔리 관광 동향과 함께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 향후 협력 모델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은 전 세계 해외 바이어에게 고품격 관광지로서의 매력적인 서울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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