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연일 현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JK김동욱은 9일 자신의 SNS에 "경제야 어떻게 괜찮겠어? 많이 걱정돼. 난 지원금이란 게 지금 이 현실에서 최선의 방법이긴 할까 싶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가 손에 쥐어지는 순간 나라 물가는 미친 듯이 치솟을테고 또 대파들고 난리치는 사람들 나오겠지. 그래도 괜찮다면야. 아몰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JK김동욱은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좋은 시절도 있고 좀 안 좋았던 시절도 있잖아. 결국 나중에는 안 좋았던 시간보다 좋은 시간들이 내 머리를 지배하던데. 난 그렇다"라며 이재명 정부를 비판했다.

앞서 JK김동욱은 지난 3일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 시점에서 그는 "이젠 사랑노래보다 겪지 말아야 될 세상을 노래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듯"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고백하기도.
또한 지난 5일에도 "트럼프 형 전화 한통 넣어줘라. 국격 떨어진다고 국민들 성화가 난리가 아니네"라는 글을 올리며 연일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비난글을 올렸다.
JK김동욱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이같은 꾸준한 행보에 누리꾼들은 "적당히 좀 했으면", "투표도 안한 분이 왜 저러실까", "솔직히 공감", "저 정도 말은 할 수 있지 않나" 등 다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JK김동욱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