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요버스는 9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ARPG ‘젠레스 존 제로’에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 버거’와의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글로벌 푸드 테마 이벤트 ‘냠냠대작전’의 일환으로, 세계 각구의 대표적인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현실 미식 체험을 선사하고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에서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프랭크버거 전국 매장에서 ‘엔비세트’, ‘버니스 세트’, ‘바삭부 사이드 세트’ 등 ‘젠레스 존 제로’ 한정 컬래버 메뉴 3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엔비 세트’의 가격은 17,900원, ‘버니스 세트’는 18,200원, ‘바삭부 사이드 세트’는 9,500원이며 각 세트 구매 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딤코드를 시작으로 랜덤 아크릴 키링과 SD 캔뱃지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테마 매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 13개의 매장에서 컬래버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쇼핑백을 받을 수 있다. 굿즈의 경우 1인당 최대 10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특별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매장도 한정적으로 운영된다. 신촌 서강대점과 반포 신논현점에서 진행되며, 컬래버 메뉴 주문시 굿즈를 경품으로 얻을 수 있는 ‘아우복권’과 ‘버니스 댄스’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매장의 경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다.
이번 프랭크 버거와의 협업에 대해 ‘젠레스 존 제로’ 관계자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게임과 미식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1주년을 기념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