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50억 집 공개, ♥추성훈과 울면서 싸워…충격이었다" 울컥 (이민정)[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5 09:08:56 수정 2025-06-05 09:08:5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남편 몰래 출연해서 쌓인 거 다 폭로하고 떠난 야노시호 *근데 왜 우리 채널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민정은 일본 도쿄에서 야노시호를 만났다. 앞서 야노시호는 청소가 되지 않은 상태의 50억 도쿄집을 유튜브에 동의 없이 공개해 실제로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혀 화제된 바 있다.



추성훈의 집 공개 사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이민정을 만났다는 야노시호는 "약간의 오해가 있다. 일하는 엄마 다 그렇지 않냐"고 토로했다. 

이에 이민정은 "저도 이병헌이 말 안하고 온다고 하면 진짜 화난다. 아무 이야기도 안 하고 (공개)한 거 아니냐"며 공감을 표했다. 

야노시호는 "(집 공개를) 유튜브 보고 알았다. 진짜 충격이었다. 그때 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있었는데 울면서 싸웠다. 레스토랑 사람들도 너무 놀라더라"라며 실제로 심각했던 싸움을 이야기했다. 

이민정은 "미안하다고 하긴 했냐"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의견이 전혀 달랐다. 왜 공개하면 안되냐고 하더라.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았는데 왜 안된다고 해서 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이 방송에서도 집을 보여주지 않았냐고, 유튜브 찍어도 된다고 해놓고 왜 그러냐 이런다. 진짜 전부 공개할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근데 야노시호도 유튜브 할수도 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고, 야노시호는 "그대로 따라해서 대신 자전거 닦아주고 그러려고 한다"며 유튜브 개설 계획을 전했다. 

"서로 복수전 하는 거냐. 유튜브 조언은 추성훈에게 들었나"라는 이민정의 질문에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겐 비밀이다. 아직 모른다. 이 영상 언제 나오냐. 유튜브 하면 어떨까 이렇게만 이야기했다. 비밀이다"라며 자신도 추성훈에게 숨기고 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민정은 "남편 초대할 생각 있냐"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안 생각한다"고 단호히 이야기했다. 

이에 이민정은 "전쟁으로 시작한 거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야노시호는 "(추성훈이)먼저 불러줘야 나도 초대할 거 아니냐"라며 자신도 남편의 유튜브에 나오고 싶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민정MJ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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