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2일 출시 예정인 ‘스텔라 블레이드 X 승리의 여신: 니케’ DLC의 두 번째 비네트 트레일러가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PS5와 PC를 통해 선보일 이번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원작 팬뿐 아니라 두 게임의 신규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트레일러 공개 직후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란은 각종 밈과 반응으로 폭발적인 분위기. 그 중 가장 화제가 된 건 “도로롱”이라는 표현. 트레일러 중 등장한 캐릭터의 독특한 음성과 등장 방식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것. 한 유저(@Dnxjxmsw)는 댓글에서 “미안한데 도로롱 때문에 홍련이 미모가 안보인데”라는 표현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팬은 “앨리스는 갑자기 너무 나이 많이 먹은 것 같은데...”라며 캐릭터 비주얼에 대한 평가를 남겼고, “네온 스킨은 없나 ㅠ”라는 바람도 눈에 띄었다.
또한 일부 유저들은 “PSN 연동되면 데이터도 이어지나”, “플5 프로 안 사고 버티길 잘했네” 등의 실질적인 게임 데이터와 하드웨어 관련 반응도 함께 보이며 다양한 층의 유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2024년 출시 이후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세련된 액션 연출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모바일과 PC 양 플랫폼에서 호평받아온 수집형 슈팅 RPG다. 이번 콜라보 DLC는 두 게임의 세계관을 잇는 색다른 스토리와 캐릭터 스킨,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DLC는 본편 구매 후 일정 조건을 만족해야 해금 가능하며, 트레일러 속 "6/11"이라는 힌트는 정식 출시 하루 전날 추가 콘텐츠나 프리로드를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