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일 넷플릭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징어 게임3'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2일 오후 1시 54분 기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241만뷰를 돌파하면서 높은 관심을 모으는 중.

27일 공개가 확정된 '오징어 게임3'는 공개 이전부터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았던 만큼, 그 관심도가 조회수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은 날 또다른 넷플릭스의 기대작인 '기묘한 이야기 시즌5'의 경우 763만뷰, '웬즈데이 시즌2'는 353만뷰를 기록한 것과는 아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시청수 1위(시즌1)와 3위(시즌2)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 작품에 출연했던 이정재와 이병헌은 명실상부한 월드스타가 됐고, 박해수와 김주령, 허성태, 정호연 등 수많은 배우들이 수혜를 입고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공개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시즌2 또한 흥행에 성공하면서 빅뱅 출신 최승현(탑, T.O.P), 임시완, 양동근, 조유리, 박성훈, 강하늘 등이 조명을 받았다.
시즌3에서 어떤 놀이가 진행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과연 시즌3가 시즌1이 기록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역대 기록을 다시금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