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5 플레이엑스포'가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 수도권 최대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슈퍼셀코리아, 반다이남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대형 게임사와 중소 개발사 721곳이 참여했다. 이에 많은 게임 팬의 관심이 이어져 관람객 11만5천 명이 방문했다.



메인 무대 'PLAY STAGE'에서는 '사문드캣 런치패드 EDM 라이브 페스타', '네오위즈 인디 쇼케이스 wlth 한녕서물&세히프호브드림즈', '제9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한국대회' 등이 연일 진행됐다.

인디게임 부스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인디게임 부스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30부스), 네오위즈 인디게임관(20부스), 인디오락실(56부스) 등 총 100개 부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중소 개발사와 신생 개발팀은 창작물을 전시하고, 유통, 퍼블리셔 연결 등을 도모했다.



프로게이머 참여 행사와 이스포츠 행사도 진행됐다. '브롤스타즈' 프로팀 초청 이벤트, '이터널리턴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ASL 시즌19 결승전' 등의 대형 이벤트가 이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외에도 PC·모바일·콘솔·아케이드게임, 보드게임, 레트로게임, 게이밍기어, 굿즈 등 다양한 전시가 이뤄졌다,



한편,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개발사 211곳과 국내외 바이어 352곳 등 총 563개사가 참가했다. 총 상담 건수는 1,476건(2억300만 달러 규모)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