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열애설♥' 강해림 "오래 만날 수 있을까요?"…질문까지 바꾸며 티냈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9 12:02:54 수정 2025-05-29 12:02:5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동건과 강해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사생활'이라며 침묵하고 있어 사실상 인정이라고 해석되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강해림의 두 달 전 발언이 눈길을 끈다.

29일 강해림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이동건과의 열애설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동건과 미모의 여성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동건 측은 "사생활 확인불가"라고 전했다. 양 측이 침묵하면서 사실상 인정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3월 강해림이 영화 '로비' 홍보차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장면이 눈길을 끌고있다. 당시 '용타로'에는 하정우, 강해림, 강말금이 출연했다.

이용진은 타로를 봐주며 강해림에게 "좋아하는 스타일 이상형있냐"고 물었다. 강해림은 "다정하고, 제 말 잘 들어주고. 말도 많이 해주시고"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용진은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지 (봐주면 되냐)"라고 물었고, 강해림은 이때 "질문 조금 바꿔도 되냐"라며 "오래 만날수 있을지 (봐달라)"고 질문까지 바꾸며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에 이용진은 "쇼츠 연애하시냐. 잠깐 만났다 헤어지는 연애"라고 물었고, 강해림은 "약간 그런 편이었다"라며 과거형으로 이야기했다. 이용진은 "제가 보는 리딩은 길게 만나실거면 지금 나이가 아니라 몇년 뒤 얘기인 것 같다"라고 타로를 봤다. 

그러자 강해림은 "으음"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용진은 "지금은 쇼츠 연애를 계속 하실 것 같다. 흔히 얘기하는 경력이 오래 쌓이면 오래 만날 수 있는 성향인 것 같다. 아쉽네요"라고 말했다.



하정우는 "힘내"라고 했고, 이용진은 "지금은 아닌 것 같은데? 연애보다는 지금 흐름이 너무 좋아서 운이나 흐름을 이성한테 안 나눠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강해림의 반응이 시선을 모았다. 강해림은 현재 연애하지 말고 기운이 좋으니 이성에게 나눠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에 "어", "오~" 등의 리액션을 보이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두달 전 영상이지만, 이동건과의 열애를 사실상 인정했다는 분위기로 해석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발언이 이목을 모았다.

한편 강해림은 1996년생으로 30세(만 29세)다. 이동건은 1980년생으로 46세(만 44세)다.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 후 딸 로아를 낳았다. 그러나 2020년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 2019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3 재연 배우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2022년 넷플릭스 ‘썸바디’에서 첫 주연으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로비'에 주연배우로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용타로'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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