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결국 ♥남편 전처·혼외자설 언급 "엄마라고 부른 적 없어"…루머가 뭐길래 (라스)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8 19:40:04 수정 2025-05-28 20:08: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결혼 소식으로 화제가 된 배우 최여진이 남편과 그의 전처를 언급하며 루머를 해명한다.

28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 측은 최여진이 남편과의 결혼 소식 후 불거진 각종 재벌설, 사이비 종교설, 불륜설에 대해 언급하는 에피소드를 선공개했다. 



과거 남편이 이혼하기 전 부인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기에 불륜설에 휩싸였던 최여진은 "아직도 해명할 게 산더미라더라"라는 말에 "우선 남편의 재벌설이다. H그룹 회장 2세라고 하더라. 닮아서 그런 거다"라며 운을 뗐다. 

김구라는 "제가 H그룹 자제 중 한 분을 아는데 H그룹 회장님과 비슷한 거지 어머니가 미인이라 자제들은 저렇게 안 생겼다"고 함께 해명했다. 

최여진은 "우리 남편은 미남이 아니다. 근데 그래서 혼외자설이 있더라"라고 끝나지 않은 루머를 언급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또한 그는 "정말 말도 안 되게 교주설이 있다. 가평에 돈 많은 종교재단이 많다. (남편이) 운영하는 곳 이름에 에덴이 들어가서 '혹시?' 이런다"며 "제가 도시적인 이미지고 만날 거 같지 않은 비주얼의 사람이다 보니 거기서(종교)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더라. 거기서 휴대폰 압수당하고 다 뺏기고 세뇌당한 거라더라"라며 자세한 루머를 언급해 씁쓸함을 안겼다. 

이어 최여진은 "예전에 너무 잘 챙겨주셔서 아빠, 엄마처럼 챙겨준다라고 했다"며 남편과 그의 전처를 언급, "그렇다고 아빠 엄마라고 부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근데 (종교라서) 아빠 엄마라고 부르는 거 아니냐더라"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그는 "전처도 방송에서 해명을 해주셨는데 그 종교가 일부다처제라서 가능한가보다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또 종교에서 쓰는 로고같은 게 생일날에 쓴 왕관에 그려진 마크라고도 했다. 전혀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MC들은 남편의 종교를 물었고 최여진은 "남편은 기독교고 사업장이 에덴, 강아지가 아담, 하와, 아브라함, 노아다. 동네 교회에서 피아노도 배우고 그런다"라며 더욱 교주라고 오해받은 이유를 전했다. 

최여진은 "그런 게 너무 어이없는 이야기라 웃고 넘어갔는데 이게 점점 일이 커지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더라"라고 토로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여진,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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