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고민시, 종영 인터뷰로 정면돌파? '관심 집중'…A씨도 나섰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8 16:30:02 수정 2025-05-28 16:30:0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민시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차기작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종영 인터뷰 또한 진행하며 정면돌파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니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종영 인터뷰 진행과 관련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당신의 맛'은 10부작 드라마로 지난 12일 첫 방송됐고, 오는 6월 1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보통 드라마 종영 전후로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가 진행되지만, 고민시가 학폭 의혹에 휩싸인 만큼 진행여부가 불투명한 모양새다.

특히나 '당신의 맛'은 매주 시청률뿐 아니라 국내 OTT를 포함, 전 세계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민시, 강하늘 주연의 '당신의 맛'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42개국가에서 TOP 10에 오르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이에 고민시가 언론 인터뷰에 나서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게 종영 소감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불거진 학폭 의혹에 대해서도 속시원히 털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의 학폭 의혹으로 인해 차기작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촬영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고민시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꿀알바', '그랜드 갤럭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 '세계의 주인' 개봉도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해 '꿀알바' 측은 27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까지는 변동사항 없이 촬영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기작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지니TV  '당신의 맛' 또한 방영 중이다.

차기작과 마찬가지로 인터뷰까지, '사실무근', '법적대응' 입장을 밝힌만큼 정면돌파 행보를 이어갈지 시선을 모은다.

한편 지난 26일 고민시는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성 글이 올라온 것. 이에 대해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 측의 입장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고소가 아닌 해명을 해야 할 때라며 그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도 쏟아졌다. '고소'라는 말 또한 위협이며 폭력이라는 댓글도 더해졌다. 반면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기에 무분별한 비난은 지양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고민시와 함께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A씨 또한 반박 글을 올렸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A씨는 "이제 안 참는다. 미용이 하고 싶어서 미용고 가서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직해서 열심히 일해서 내 가게 잘 하고 있고 가슴에 손을 얹고 내 주변 지인 가족들에게 창피한 학교생 활 한적 없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학폭 한적 없고 증거를 가져왔으면 좋겠음 아니면 내 가게 다 까발렸으니 이쪽으로 와라 궁금하면 당사자도 다 오세요"라며 "커피 하나씩 원두 갈아서 내어드림 직접 와서 이야기하세요 난 당당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서 저 찾아와준 손님들에게도 당당합니다"라며 장문의 글로 입장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지니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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