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2K는 모바일 전략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를 오는 6월 19일 아시아 지역에서 모바일 플랫폼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명: 연맹의 시대'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빠른 템포의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전 세계 역사를 배경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문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레이어는 120명 이상의 역사 속 지도자를 골라 다른 이용자와 동맹을 맺거나 세계 불가사의를 세우는 등 자신만의 문명을 끌어나가게 된다.
2K는 정식 출시 전까지 '문명: 연맹의 시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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