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업계 최초로 뮤지컬 '팬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 8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팬텀은 프랑스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올해로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피크닉샌드위치, 블랙비프치즈버거, 나폴리탄치즈돈까스삼각김밥, 반숙오므라이스정식, 다크초코프레첼, 마카롱 3종 등이다.
팬텀의 스토리와 배경을 상품 전반에 녹여낸 게 특징이라고 이마트24는 설명했다.
이마트24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한 달간 해당 상품을 구입한 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 100명을 뽑아 뮤지컬 팬텀 티켓(R석) 2매씩을 증정한다.
이은보라 이마트24 PL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고객의 호기심과 팬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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