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없는 나라"…최준희, 정치 발언 후 SNS는 여전히 활발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6 10:35:45 수정 2025-05-26 10:35:4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의 정치적 발언 후 여전히 활발한 SNS로 주목받고 있다.

최준희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너무 오랜만에 외출인데 이런 룩은 또 첨이자나..? 엉덩이 포인트 귀엽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흰색 니트 비니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90년대 스타일의 분위기를 살렸으며, 깔끔하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지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헐렁한 와이드 팬츠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허리에 묶인 끈 장식과 끝단의 자연스러운 헤짐 디테일이 독특함을 더하며 복고 패션의 정수를 제대로 보여줬다.

여기에 최준희는 도트 패턴의 숄더백으로 귀여운 포인트를 더했으며,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생머리와 미니멀한 주얼리 스타일링이 전체적인 룩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했다.



앞서 최준희는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좀 그렇겠지.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선거 날 다가오니 맘이 너무 조급해지네"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갑작스러운 최준희의 정치 소신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루푸스 자가면역질환을 앓았다며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고, 골반 괴사 3기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하며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한 90kg 대의 몸무게에서 41kg까지 감량하는 등 자기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 = 최준희,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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