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빽가母 생전 환한 미소 공개 '엄지 척'…빽가 "욕 잘하고 화끈한 우리 엄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3 08:01:29 수정 2025-05-23 08:28: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지가 빽가의 모친의 생전 환한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신지는 "어머니와의 병실 사진을 빽가 아버지께서 보내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요태 멤버 신지와 김종민이 빽가 모친의 병실을 찾아 함께 밝은 미소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빽가의 모친은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아들과 함께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지는 "이제는 좋은 곳에서 사진처럼 아니, 저 사진보다 훨씬 더 밝고 행복하게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라며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안긴다. 

빽가의 모친은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23일 빽가는 "지금쯤 천국이 시끌벅적 해졌겠네요. 욕 잘하고 화끈한 우리 차여사 도착했을테니까요"라며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엄마 가는길 너무 많은 분들이 마음 써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더 이상은 슬퍼만 하지않고 우리 차여사처럼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그는 "차여사 안녕.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했어요. 사랑해요 -엄마보물 1호"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해 신지가 공개한 모친의 생전 밝은 모습과 더불어 먹먹함을 안겼다. 

사진= 신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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