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와 PC MMORPG '뮤 온라인'에 신규 콘텐츠와 레벨 확장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풍성한 모험을 선사한다. 새로운 지역, 강력한 보스, 독창적인 장비와 이벤트를 통해 뮤의 세계가 한층 더 확장된다.

◇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 / 최대 레벨 확장 업데이트

뮤 모나크는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 캐릭터의 최대 레벨을 기존 900레벨에서 1000레벨로 확장하고 각종 콘텐츠 상한을 확장한다.

최대 레벨 확장과 함께 신규 지역 포레스타 신전과 피아마 신전을 비롯한 900레벨 보스 몬스터가 새롭게 추가된다. 콘텐츠 마다 신규 레벨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하며 길드 보스 몬스터의 처치 보상이 높아진다.

또한 장비 등급이 향상되고 멤버십 등급에 따른 콘텐츠 상한이 확장된다.

어비스 콘텐츠도 업데이트한다. 시즌제 경쟁 콘텐츠인 '어비스 3V3'의 신규 코스튬이 추가되고 어비스 랭킹에 따라 칭호, 말풍선, 프로필 보상을 제공한다.

천상 세트가 추가되며, 천상의 수호신 장비 세트 장착 시 세트 효과를 획득한다. 천상의 수호신 장비는 어비스 3V3 콘텐츠에서 획득 가능한 명예 포인트와 마법병사 조각으로 합성할 수 있다.

◇ PC MMORPG ‘뮤 온라인’ /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뮤 온라인은 20일 신규 사냥터 '파멸의 늪'을 업데이트한다. '파멸의 늪'은 마법진으로 잠든 평온의 늪 속 봉인이 해제되면서 등장한 신규 던전이다.

1550레벨을 달성한 게임 회원은 평온의 늪 구역 내 포탈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더욱 강력해진 신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뮤 온라인은 신규 장비 ‘혹한의 귀걸이’도 추가한다. 혹한의 귀걸이는 세트로 구성된 마스터리 액세서리다. 세트 모두 착용 시 방어 무시 확률, 능력치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해 신규 던전의 몬스터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파멸의 늪 업데이트와 함께 레벨 시스템도 개선한다. 1551레벨 이상 캐릭터의 레벨업 필요 경험치량이 감소하고 기존 1550레벨 이상 구간 캐릭터의 경험치가 보정된다.

뮤 온라인은 파멸의 늪 출시를 기념해 6월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전 내 몬스터를 통해 획득한 '속성 징표'를 모아 상급 펜타그램, 마스터리 조합 재료가 포함된 속성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