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한혜연이 저녁 식단을 공개했다.
20일 한혜연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심플 저녁 밥상"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리굴비 한 마리와 오이소박이와 김치가 담긴 접시, 그리고 현미밥으로 정갈한 한식 한 상이 차려진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밥그릇의 작은 크기와 반찬의 적은 양이 눈길을 끈다. 한혜연은 "보리굴비랑 현미밥, 김치로 끝이면 좋았지만 과일 한 대접 먹고 말았네요. 내일 격하게 뛰어야겠다고 다짐하며"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뽐냈다.

이어 "인생 뭐 있어", "슈스스밥상"이라고 덧붙이며 계획된 식사의 양이 틀어졌음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에 한 네티즌들이 "종지에 밥 드신 거예요? 날씬한 거엔 다 이유가 있음"이라고 하자 한혜연은 "종지까진 아닌데 꽉 눌러담음요"라고 답했고, 또한 "맛보기예요?", "정말 조금 드시는구나... 대단하세요 그 노력에 박수를", "진짜 멋져요" 등의 반응이 달렸다.
한편, 한혜연은 최근 키와 몸무게가 162.4cm에 46kg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한혜연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