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해외직구로 구매한 식탁을 새롭게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감각이 미쳐버린 최화정 새로운 주방 인테리어 최초공개 (+열무국수, 해외직구 꿀팁)'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화정은 약 4개월을 기다린 식탁이 배송왔음을 알렸다. 실물을 처음 본다는 그는 "만약에 조립을 했는데, 원하는 테이블이 아니면 누구한테 팔 것"이라고 밝혔다.
"이거 얼마냐, 비싸 보인다"라고 질문하는 스태프에게 최화정은 "매장에서 샀으면 7~800이나 천만 원 되지 않을까 싶어"라고 답했다.
공개된 최화정의 식탁은 밝은 하늘색이었다. 그는 실물 컬러를 확인하고 "예쁘다, 이런 테이블이 어딨냐며" 환호성을 질렀다. 다만, 기대하던 원형이 아니라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화정이 새롭게 구입한 식탁은 잡지에서 우연히 보고 반한 식탁이라고 한다. 무한 검색을 통해 직접 찾아낸 식탁이라고 말했다. 조립을 완성한 최화정은 식탁 바닥에 직접 서명을 남겼다.
기존에 사용하던 식탁보다 넓고 튼튼한 식탁에 "이 위에 올라가서, 춤을 춰도 될 것 같아"라고 말한 최화정은 식탁 완성 후 처음 하는 행동이 중요하다며 점심을 준비했다.
이날 최화정은 냉면 육수가 들어간 열무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스태프는 최화정 표 열무국수를 맛보고 "국수를 진짜 잘 삶는다"며, "담백하고 고소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화정은 해외직구로 구매한 식탁의 가격을 공개했다. 약 300만 원에 구매했다고 밝힌 최화정은 애용하는 외국 가구 판매 사이트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영상 캡처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