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다이어트를 성공한 빠니보틀을 향한 칭찬이 난무했다.

11일 처음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태계일주4)에서는 기안84가 히말라야 고산 지대에서 살아가는 ‘셰르파’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그들의 삶을 마주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덱스는 쌈디의 빈자리를 언급하며 대체제가 있냐고 묻자, 기안84는 쌈디의 대체제(?)인 빠니보틀을 향해 "살이 많이 빠졌다. 네가 인물이 많이 좋아졌다"라며 칭찬했다.

10kg을 감량하고 통통했던 빠니보틀에서 날렵해진 빠니보틀을 향해 장도연은 "이도현 씨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누구? 배우 이도현 씨 말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말하자, 장도연은 "동명이인 제 친구예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빠니보틀은 높아진 자신감으로 "덱스야 긴장해라"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놀라며 "덱스한테 긴장하라고 한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장도연이 빠니보틀을 향해 "인물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칭찬하자, 빠니보틀은 "좋으시겠어요. 오른쪽에 저 있고, 왼쪽에 덱스 있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덱스는 빠니보틀을 향해 "조만간 연프에 나간다는 소리가 있다"라고 장난을 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