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과 기존작 전방위 강화…5월 게임 시장 공략 본격화
게임와이
입력 2025-04-30 17:52:25 수정 2025-04-30 17:52:25

넥슨이 5월을 맞아 주요 게임 타이틀에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글로벌 대회를 동시에 전개하며 이용자 몰이에 나섰다. 신작 게임의 신규 콘텐츠는 물론, 인기 IP의 편의성 개선, 국가대항전까지 전방위적 움직임을 보이며 게임 산업 내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은 오는 5월 1일 ‘트레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시즌성 에피소드 퀘스트 ‘라벤더 꽃이 피었습니다’를 선보인다.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은 오는 5월 1일 ‘트레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시즌성 에피소드 퀘스트 ‘라벤더 꽃이 피었습니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출동! 봄의 메신저!’ 이벤트, 출석 보상, 생활 콘텐츠 ‘왕감자 채집 레이드’ 추가 등 봄 분위기를 살린 다채로운 콘텐츠가 유저들을 맞이한다. 특히 어비스 던전에는 최고 난이도인 ‘지옥’ 단계가 도입되며, 성장 보상도 대폭 강화되어 도전욕을 자극한다.


FPS 장르 대표작 서든어택은 5차 ‘태디의 개선패치’를 통해 피격 판정 시스템을 개선하고, 게임 내 편의성과 시각적 연출 요소를 보강했다.

FPS 장르 대표작 서든어택은 5차 ‘태디의 개선패치’를 통해 피격 판정 시스템을 개선하고, 게임 내 편의성과 시각적 연출 요소를 보강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한 다양한 아이템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신규 커스텀 무기 도안을 비롯해 윷놀이 방식의 ‘윷든어택’ 이벤트, 인기 연예인 이수지·지예은 캐릭터 출시 등 수집 요소를 강화한 구성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신작 MOBA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는 신규 헌터 ‘칼바인’을 공개하며 전략 전투의 폭을 넓혔다.

신작 MOBA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는 신규 헌터 ‘칼바인’을 공개하며 전략 전투의 폭을 넓혔다. 칼바인은 블래스터 무기를 이용한 추격 중심 캐릭터로, 시야 확보와 둔화 공격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존 헌터들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파티 티어 제한을 완화하는 등 전반적인 게임 환경 개선도 병행됐다. 여름 정식 출시를 앞두고 ‘무기고’ 시스템 도입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e스포츠 무대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넥슨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열리는 ‘FC 프로 마스터즈 2025’에 한국 대표팀을 출전시킨다.

글로벌 e스포츠 무대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넥슨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열리는 ‘FC 프로 마스터즈 2025’에 한국 대표팀을 출전시킨다. 이 대회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두 종목으로 나뉘며, 총 상금 18만 달러 규모의 국가대항전이다. FC 온라인 부문에서는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가, FC 모바일 부문에서는 우서장과 이원상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신인 선수들의 이벤트 경기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넥슨은 다채로운 콘텐츠 강화와 글로벌 무대 확대를 통해 게임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으며, 5월 게임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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