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법원은 사법보좌관 제도 시행 2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업무영역 확대 방안을 논의할 심포지엄을 지난 24∼25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장동혁 국회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홍동기 한국민사집행법학회장, 이강천 대한법무사협회장과 전국 법원 사법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천 처장은 "국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업무영역 확대, 업무역량 강화 등 개선방안의 마련을 통해 제도의 향후 20년을 설계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라며 "사법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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