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봄 캐럴을 선사한다.

데이식스는 오는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4월 2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트랙리스트를 게재해 새 앨범을 향한 호기심을 키웠다.

공개된 이미지는 밤하늘 위 별자리가 그려져 있어 한 편의 동화 같은 감수성을 자아냈다. 이에 따르면 새 디지털 싱글에는 동명 타이틀곡 'Maybe Tomorrow'와 '끝났지' 두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Maybe Tomorrow'는 영케이가 작사를 맡았고 작곡에는 성진, 영케이, 원필에 이어 데이식스 명곡들을 함께 만든 홍지상이 참여했다. 특히 영케이는 타이틀곡에 이어 수록곡 '끝났지'까지 단독 작사하며 진정성과 메시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데이식스가 2024년 9월 미니 앨범 'Band Aid(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디지털 싱글은 데이식스의 음악적 감성이 집약해 있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는 2025년 첫 음악 신호탄으로 쏘아 올리는 'Maybe Tomorrow'를 통해 리스너와 함께 걸어갈 내일을 노래한다.

이들은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발매에 이어 9일~11일과 16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 단독 입성해 국내외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해당 공연은 총 6회 360도 풀 개방 스케일로 '전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데이식스의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와 동명 타이틀곡은 5월 7일 오후 6시 정식 공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