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떠난 사이판 여행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세계3대 다이빙 스팟 그로토. 그리고 내사랑. 근데 전 여기서 대체 몇키로가 쪄서 가는 걸까요. 아침 점심 저녁 매일 이렇게 먹는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사이판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스킨스쿠버를 즐기거나 음식을 쌓아놓고 감탄하는 등의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특히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애정이 묻어나는 사랑스러운 눈길이 담겨 행복한 가족 여행을 엿보게 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달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 8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또한 최근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개설해 일상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사진=이시영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