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내려놔야"…박나래·기안84, 워커홀릭에 '일침' 날렸다 (나혼산)[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26 05:10:02 수정 2025-04-26 05:10:1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구성환이 서울을 떠나 부산에서 한 달 살기 중인 근황을 알렸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구성환과 그의 반려견 꽃분이의 '부산 한 달 살기'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성환은 '삼국지'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로 기상해 시작부터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때 구성환을 지켜보던 코드쿤스트는 "집이 아니네"라고 알아차렸다. 

이어 침대를 벗어난 구성환이 커튼을 열자 '오션 뷰'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특히 전현무와 박나래는 입을 다물지 못하는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성환은 "작품 끝나고 나에게 주는 해방"이라며 "부산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다. 부산에 온 게 이번으로 7~8번 정도 되는 것 같다. 부산 살기를 시작하게 된 게 20대 초반에 부산에서 영화 촬영을 되게 많이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부산의 문화를 접하면서 매력에 빠졌다"고 인터뷰했다.

그동안의 사진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부산이랑 잘 어울린다", "부산을 진짜 좋아하는구나"라고 덧붙였다. 구성환의 절친이자 무지개 회원 이주승이 포착돼 반가움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구성환은 모두를 놀래킨 숙소에 대해서는 "지인이 빌려주셨다"고 알리면서 "서울에 있는 집을 다(그대로) 가지고 왔다. 거실의 기타부터 주전자, 냄비, 별로 없는 옷, 꽃분이 물건,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다 가지고 왔다. 한 세트로 우리 ㅈ비에서 그대로 가지고 왔다"고 설명하면서 구성환만의 감성을 자랑했다. 



심지어 구성환은 부산을 제외하고 속초나 고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한 달 살기를 도전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나는 한 달 살기가 로망이다. (방송으로) 약속된 게 있어서 쉽지 않다"고 부러워했다. 

이때 코드쿤스트는 "형도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거잖아요"라며 웃었고, 이어 기안84는 "좀 내려놔요 형님"이라고 거들었다. 

눈을 질끈 감은 전현무가 "왜 자꾸 내려 놓으라고 그러냐"고 말하자 박나래는 "자꾸 이런 식으로 일하면 한 달밖에 못 산다. 잘 생각해라"는 무서운 말을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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