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부인 소행 아닌 절도 전과자…경찰, 박나래 집 절도범 검거
연합뉴스
입력 2025-04-14 15:46:36 수정 2025-04-14 15:46:36





(서울=연합뉴스) 방송인 박나래(40)씨 집에서 금품을 훔쳐간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0일께 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으며, 현재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14일 오전 정례 간담회에서 "피의자 A씨를 지난 10일 검거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박씨의 용산구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혐의(절도 등)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씨는 지난 8일 용산구 소재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때 내부인 소행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으나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박씨 집인 줄 모르고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씨 소속사인 이앤피컴퍼니는 이날 입장을 내고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가 체포돼 너무나 다행으로 생각하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연합뉴스TV·인스타그램 박나래·유튜브 걍밍경

kgt101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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