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모험의 탑', 새 경쟁 콘텐츠 '타워 아레나' 공개…'마블베리맛 쿠키' 추가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3-05 17:12:42 수정 2025-03-05 17:12:4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쿠키런: 모험의 탑'이 신규 모드와 쿠키를 공개했다.

5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가 만든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에 신규 경쟁 콘텐츠 '타워 아레나'와 어둠 속성 스트라이커 '마블베리맛 쿠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타워 아레나' 모드는 두 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보스를 두고 경쟁하는 전투 콘텐츠다. 전투는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각 이용자는 쿠키 3종과 전투 아이템 3개를 조합해 보스를 사냥한다.

'타워 아레나'에서는 보스가 쓰러졌을 때 더 많은 피해를 가한 이가 승리한다. 전투 중 상단 게이지를 통해 두 이용자의 피해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쪽 이용자의 모든 쿠키가 전투 불능 상태가 되면 승패가 결정된다. 더불어 게이지 차이가 크게 벌어졌을 때도 승자와 패자가 나뉜다.

이 모드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시즌마다 전투 규칙과 보스가 달라진다. 새롭게 등장하는 보스는 기존 레이드와 다른 전투 패턴을 보이므로, 이용자는 각 시즌마다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시즌 종료 후에는 달성 티어에 따라 점수 달성 보상과 정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어둠 속성 에픽 등급 스트라이커 '마블베리맛 쿠키'도 추가됐다. 이 쿠키는 쿠키들의 가상 현실 게임인 타워 아레나의 시스템을 보호하는 신입 백신 요원으로, 빈틈없는 사격 실력과 냉철한 판단력을 갖췄다. 강력한 건틀릿으로 적을 공격하는 마블베리맛 쿠키는 일반 공격의 마지막 콤보, 특수 스킬, 궁극기가 적중할 때마다 '데이터' 중첩을 획득한다. 데이터의 최대 중첩 시 강화 차지 공격을 사용할 수 있고, 적에게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부여한다. 특수 스킬 '펄스 캐논'은 전방에 투사체를 발사하는데, 이 투사체는 충돌 시 또는 최대 사거리에 이르면 폭발하고 피격된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킨다. 궁극기 '펄스 익스플로전'은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해 적중한 적에게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추가로 입힌다.

플레이어의 운을 시험하는 미니 게임 '보스 카니발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랜덤 카드 뒤집기를 통해 레이드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은 무작위로 카드를 선택해 보스를 처치할 만큼의 공격력을 모아야 한다. 각 카드에는 공격력을 향상 또는 감소시키는 다양한 효과가 존재하므로, 이용자는 운과 전략을 적절히 활용해 카드를 선택해야 한다. 누적된 공격력을 극대화해 최종 스테이지의 보스를 처치하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의 상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데브시스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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