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핑' 최강록, 마침내 생긴 노…'냉부해'→'주관식당'까지 접수 췍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03 18:20:02 수정 2025-02-03 18:20:0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조림핑' 최강록 셰프가 2025년 예능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할 준비를 마쳤다.

3일 넷플릭스는 2025년 오리지널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는 요리 토크쇼 '주관식당'이 공개된다. '주관식당'은 최강록, 문상훈이 정해진 메뉴 없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주관식 요리를 만드는 요리 토크쇼로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손님으로 출연한다.

베일에 가려진 손님의 개성과 사연이 담긴 주관식 주문서를 받은 식당 주인 최강록이 요리에 진심을 담으며, 여기에 주관식당의 심리적 지주이자 파트너 문상훈이 가세해 손님 맞춤형 요리를 완성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마스터 셰프 코리아 2'(이하 '마셰코2')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최강록 셰프는 이후 여러 방송에 모습을 비춘 바 있으나, 모두 특별출연에 그쳤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긴 했지만, 방송 출연은 한동안 멈춰있었다.

그랬던 최강록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백수저로 참가하게 되면서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탈락 직전의 상황에서 "떨어지면 한 1년 동안 인터넷을 안 하면 된다"는 발언을 했는데, 탈락 이후 방송 출연은 커녕 유튜브 업로드 등 모든 대외 활동을 멈추면서 공약을 지키기 위한 잠적을 한 게 아니냐는 설까지 돌았다.



하지만 이후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고, 첫 방송에서 잠적설에 대해 "그냥 있었다"면서 "'이게 뭐지?' 싶어서 상황을 좀 보고 싶었다. 그렇게 잠깐 있었는데 제가 잠적했다는 소문이 났더라. ('흑백요리사' 출연자들이 물 들어올 때 노를 젓는다고 했는데) 저는 저을 노도 없었다. '흑백요리사'에서도 저는 빨리 떨어졌다"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저을 노가 없었다고 밝혔던 그가 조용히 넷플릭스 예능에 추가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네티즌들은 "첫 번째 게스트 이은지 보고 싶다ㅋㅋㅋㅋ", "뭐 많이 하고 있었네ㅋㅋ", "최강록 힘냈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림요리를 전문으로 선보이면서 '조림핑'이라는 별명을 얻은 최강록 셰프가 '빠더너스' 문상훈과는 어떤 케미를 선보이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JTBC, 넷플릭스,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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